FreeMem Professional 4.3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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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이 끼워도 부족하기만 한 것이 램입니다. 요즘의 운영체제는 더 큰 메모리와 더 빠른 시스템 스펙을 요구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메모리가 늘어날 수 밖에 없지만 불과 1?2년 전만 해도 32, 64메가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한정된 자원에서 프로그램을 여러 개 띄워야 하고, 응용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메모리는 자꾸만 커지는 상황에서 공짜로 램을 얻는 듯한 기분의 메모리 확보 프로그램은 그래서 인기가 여전합니다. 여기서 램이 항상 부족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프로그램 오류때문입니다. 윈도우 자체도 그렇지만 어떤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완벽하게 코딩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즉 개발자나 사용자가 알 수 없는 프로그램 오류에 의해서 메모리 부족 현상이 일어납니다. 둘째는 여러 개의 시스템 파일을 동시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시스템 파일을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비주얼베이직 런타임 파일이나, OLE 파일, 드라이브 파일, DLL 파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파일들 중에 덩치가 큰 파일들이 있는데 프로그램에서 바로 사용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 동작을 위해서는 이들 파일은 모두 메모리에 상주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용되지도 않는 파일이 램을 차지하면서 남은 램이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셋 째로 윈도우의 캐시 기능입니다. 캐시는 윈도우에서는 매우 중요한데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단 한 번이라도 파일을 복사한다면 바로 램에 그 파일이 저장됩니다. 따라서 20MB 정도의 파일을 복사한 후라면 메모리에는 이들 파일에 대한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즉 32MB 램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면 파일 복사 작업을 마쳤을 때는 메모리가 고작 12MB 밖에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프로그램때문입니다. 윈도우의 몇몇 프로그램들은 직접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항상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들의 경우 실제는 전혀 작동하지 않으면서도 메모리는 차지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실 이들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시간은 간헐적인데 반해 램에는 항상 올라와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이류들로 메모리 누수가 일어나고 항상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램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FreeMem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 처럼 파일 캐시 크기를 최소화하고 하드디스크에 옮겨진 기록은 바로 램에서 삭제하고, 현재사용하지 않는 시스템 파일(DLL, OLE, DRV 등)에 대한 기록도 램에서 제거합니다. 결국 메모리에는 현재 실행 중인 파일이나 기록들만 남아, 메모리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줍니다. 그에 따라 시스템 사용 속도나 환경이 역시 최상의 상태에 이릅니다. 램 사용 현황을 그래프로 볼 수 있고 남은 메모리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게끔 합니다. 아울러 메모리 상태를 작업 표시줄 오른쪽 트레이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 아이콘에 숫자로 남은 메모리가 표시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시스템에서는 종종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거의 드물긴 하지만 시스템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페셔널 버전은 스탠다드 버전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면서 트레이 아이콘 등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된 버전입니다. 30일 동안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셰어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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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goodfile.net ( 굿파일 - 아름다운세상 좋은파일 )